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약정·결합 없는 신규 5G 요금제인 ‘5G 다이렉트’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5G 다이렉트’은 속도 제한 없이 5G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또한 ▲유·무선 음성통화(부가통화 300분 포함) ▲메시지 등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 상품의 월 이용료는 6만5천원이다. 데이터와 음성통화·메시지 등 기본 제공량은 월 8만5천원 상당의 ‘5G 스마트 요금제’와 동일하지만, 요금이 약 23.5%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5G 다이렉트’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만명까지 월 1만원의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이 경우 월 5만5천원에 5G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5G다이렉트 요금제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별도의 약정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복지할인을 제외한 LTE 요금 그대로 약정할인, 결합할인 및 선택약정과 공시지원금, 멤버십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관련기사
- LGU+ “장애인도 편하게 고객센터 이용하세요”2020.02.13
- LGU+, 日 통신사와 5G 로밍 테스트 완료2020.02.13
- LGU+ “U+골프 콘텐츠 시청하고 경품 받으세요”2020.02.13
- 3위의 반란…LGU+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TOP'2020.02.13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5G 다이렉트 요금제 가입자에게 9만8천원 상당의 LED 스마트폰 살균기를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은 “할인이나 결합, 약정 등 조건 없이 5G 완전 무제한 서비스만 이용을 원하는 20·30세대를 위해 파격적인 온라인 전용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2030 세대의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