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조석우 CFO는 2019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검은사막모바일의 매출 반등을 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석우 CFO는 이날 "이달 말 검은사막모바일 서비스 2주년 맞아 MMO 게임성을 강화한 대규모 업데이트을 예정하고 있다"며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용자 소통 등을 통해 매출 반등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CFO는 "검은사막모바일이 장르적 한계가 있음에도 일본에서 성공적인 론칭을 했다. 출시 이후 최고 매출을 기록했고, 완만한 매출 하향성을 보이고 있다"며 "업데이트 매출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일별 매출이 유지될 수 있는 상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검은사막모바일의 일본 서비스도 곧 1주년을 맞이한다. 올해 지난 1년간 서비스를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갈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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