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1천670억원, 영업이익 185억원, 당기순이익 191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1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5%, 영업이익은 4%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6% 감소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1천63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 당기순이익 189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4% 증가, 1% 증가, 1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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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감소에 대해 안랩은 알토스벤처스에 투자한 펀드를 처분하면서 전기 대비 금융 상품 평가이익이 줄어든 것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연결기준 매출 429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 17% 감소, 12.8% 감소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