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자사 통합 PC 보안 솔루션 ‘V3 인터넷 시큐리티9.0(V3)’이 글로벌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 ‘바이러스 불러틴’이 실시하는 ‘VB100’ PC 보안 제품 인증 평가에서 지난달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러스 불러틴은 ▲최근 발견된 악성코드 샘플셋인 ‘와일드리스트 셋’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인증 부여 테스트’ ▲광범위한 악성코드 샘플을 이용해 제품의 성능을 추가로 테스트해보는 ‘다양성 테스트’로 보안 솔루션을 평가하고 있다.
안랩 V3는 윈도10과 윈도7 환경에서 실시된 인증 부여 테스트에서 한 건의 오진 없이 진단율 100%를 기록, 인증을 획득했다. 다양성 테스트에서도 100% 진단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격월로 실시된 ‘VB100’ 모든 PC 보안제품 인증 평가에서 V3는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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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이번 VB100 인증 평가에서 만점을 기록한 악성코드 탐지 엔진을 개인용부터 기업용까지 V3 전 제품에 탑재하고 있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센터장은 “안랩 V3는 VB100, AV-테스트 등 글로벌 보안 제품 테스트에 꾸준히 참가해 악성코드 탐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V3의 성능을 발전시켜 나가고 전세계에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