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최신 영화, 영화관 대신 IPTV로 보세요”

12~16일 IPTV 특별관 운영…인기 영화 VOD 50%할인

방송/통신입력 :2020/02/12 09:36

KT(대표 황창규)가 극장 상영 중인 영화와 국내 최초 개봉작을 집에서 TV로 시청할 수 있는 IPTV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특집관 ‘온가족 방구석 영화관’은 극장 상영 중인 영화 ▲해치지 않아 ▲닥터 두리틀 ▲나이브스 아웃 등 국내 최초 개봉작 30여편을 제공한다.

해당 영화 구매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겨울철 면역강화를 위한 정관장 홍삼정과 마스크도 함께 증정한다.

KT 모델들이 집안에서 올레 tv ‘온가족 방구석 영화관’을 시청하고 있다.(사진=KT)

이밖에도 ▲82년생 김지영 ▲타짜: 원 아이드 잭 ▲퍼펙트맨 등 최신영화 80여편을 5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하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포함한 역대 아카데미 수상작 등을 한데 모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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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가정을 위한 ‘TV 어린이집’도 준비했다. ‘겨울왕국2’와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와 율동 동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서천석의 육아상담소’, 안전과 건강, 육아 교육 등 콘텐츠를 마련했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는 최근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이용자를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모아 올레 tv 특집관을 마련했다”며 “올레 tv 이용자가 겨울철 건강을 지키고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