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맵, 배승호 베인앤드컴퍼니 상무 영입

CFO 및 CSO 겸임

금융입력 :2020/02/10 08:53

보맵 배승호 신임 부대표.
보맵 배승호 신임 부대표.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이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최고전략책임자(CSO)로 글로벌 컨설팅 기업 베인앤드컴퍼니 전 상무 배승호 부대표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배승호 부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교 경영대학원 국제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푸르덴셜생명,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거쳐 2012년부터 최근까지 베인앤드컴퍼니에서 상무를 지냈다. 푸르덴셜생명 전략기획,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서 재무자문, 베인앤드컴퍼니에서 대형 금융그룹의 디지털 플랫폼 전략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앞으로 배 부대표는 최고 재무, 전략책임자로 ▲중장기 전략 수립 ▲사업 부문 강화 ▲IR 분야를 맡게 된다.

류준우 대표이사는 "글로벌 컨설팅, 회계법인, 보험사에서 갖춘 배 부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재무적 통찰이 보맵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는데 큰 힘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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