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일본 현지법인 하이브는 6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어그레시브 레츠코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은 일본 도쿄 오사키 게이트 시티 홀에서 진행된 산리오 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됐다. 어그레시브 레츠코는 헬로키티로 유명한 산리오에서 직접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2016년 일본 지상파 TV를 통해 단편 애니메이션이 처음 공개된 후 2018년부터 넷플릭스에서 시즌 1, 2가 공개된 바 있다.
하이브는 게임 내에서 어그레시브 레츠코의 매력과 재미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컨텐츠의 퍼즐류 게임을 준비 중이다. 또한 올해 중 예정된 애니메이션 시즌3의 넷플릭스 방영에 발맞춰 상반기 중 베타테스트를 거쳐 일본과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런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베스파 관계자는 "외부 IP를 활용한 첫 게임 개발을 산리오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준비중인 신작 라인업 중에서는 유명 IP를 활용한 작품들도 다수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베스파는 향후 킹스레이드와 같은 자사의 오리지널 IP를 제작 및 확장시키고, 어그레시브 레츠코와 같은 유명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이용자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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