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신규 HOF 등급 투수 카드 등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들은 LG 이상훈(’95), 해태 선동열('86), 롯데 최동원('84) 등 14명의 투수가 HOF(Hall of Fame, 명예의 전당) 등급 선수 카드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지정된 8명의 선수와 4명의 코치 카드를 등록해 신규 HOF 등급 선수도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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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선수 카드의 6번째 ‘잠재력’ 슬롯(slot)도 오픈했다. 이용자는 선수 카드의 6번째 훈련 구간을 모두 ‘EX’로 완료해 6번째 잠재력 슬롯을 열 수 있다.
잠재력 슬롯에는 선수 능력치(힘, 주루, 정확, 수비 등)를 높이는 잠재력을 장착할 수 있다. ‘AP(Ability Point, 능력 포인트)’를 이용하면 최대 10 레벨까지 잠재력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