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대표 연현주)가 설날을 맞아 우수 청소 매니저 1천명을 선정하고 홍삼 선물세트를 증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연구소는 다양한 근무 혜택과 복지를 제공하며 청소 매니저(가사도우미)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2017년 서비스를 시작한 청소연구소는 매년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 청소 매니저를 선정해 추석과 설날에 맞춰 명절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지난 겨울에는 청소 매니저들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 했으며 여름에는 텀블러, 손선풍기, 쿨스카프 등을 선물해 왔다.
특히 청소 매니저들에게 월 130시간 초과 근무 시 10만원의 성과금을, 정기 서비스 8회차 이상 이용 시 추가 시급을 지급하고 있다. 또 새로운 청소 매니저를 추천할 시 2만원의 소개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연구소의 청소 매니저는 기존 형태의 중개 사무소나 여타 플랫폼에 비해 개선된 근무 환경과 성과금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 버즈빌, 205억원 투자 유치2020.01.22
- 스낵포, 카카오벤처스 등서 시리즈A 투자 유치2020.01.22
- 알토란벤처스, 투자유치 노하우 공유한다2020.01.22
- 스페이스워크, 8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2020.01.22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매니저의 건강이 서비스 만족도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며 "청소 매니저들의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복리 후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연구소는 기존 가사 도우미 중개 서비스를 IT플랫폼으로 옮겨와 고객과 청소 매니저가 모바일 앱을 통해 검색, 예약, 관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총 1만5천명의 청소 매니저를 기반으로 서울과 인천 및 경기 일부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연내 청소 매니저를 7만 명 이상 확보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