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백업 솔루션 기업인 아크로니스는 20일 미 프로야구 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기술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는 자사 솔루션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팀에서는 하이퍼바이저 ESXi 수십 대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사용자 수백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400TB 이상의 중요 데이터에 대한 사이버 보호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레이 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팀 IT 총괄 부사장은 "야구도 다른 모든 주요 프로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점점 더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어 구단 내 데이터의 적법성을 신뢰할 수 있는 지가 비즈니스의 핵심 요구 사항이 됐다"며 "아크로니스는 팀내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사이버 보호 기술에 대한 검증된 기록을 가지고 있기에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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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벨루소프 아크로니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스포츠 과학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사용되는 오늘날의 기술이 진화하면서 매우 정확한 가속도계부터 고속 카메라까지 선수를 최고 성능으로 끌어올리고 가장 효율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며 "아크로니스가 제공하는 사이버 보호 기술을 통해 이러한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를 보호하고, 데이터가 조작되지 않았음을 입증하는 진본성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공식 행사 '파드리스 팬페스트'에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