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공간 홍대 꿀템카페, 게임 넘어 팬덤 품는다

새해 O2O 마니아 플랫폼으로 확대 시도

디지털경제입력 :2020/01/17 13:50

게임테마 카페로 유명한 꿀템카페가 복합 커뮤니티 문화 공간으로 확대된 가운데, 새해 팬덤 중심 핫플레이스로 더욱 유명새를 탈지 주목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브릿지는 꿀템카페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꿀템카페는 지난 2018년 홍대 부근에 오픈된 문화 공간이다. 해당 카페는 오픈 초반부터 대형 게임 행사를 유치한데 이어 게임 동호회와 아이돌 팬들의 모임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홍대 꿀템카페.

오픈 초반인 지난 2018년말 꿀템카페에서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행사를 약 4주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넥슨 네코제 상품과 배틀그라운드와 R2 등 일부 게임사들의 굿즈 상품을 판매해 게임 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펍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이벤트 매치, 시프트업의 데스티니차일드 이용자 간담회 등이 잇따라 개최되기도 했다.

게임 동호회 모임도 여러 차례 개최됐다. 동호회 모임은 게임 이용자들이 직접 주도하고 있으며, 모임 기간 동안 수백여명이 이용자가 카페에 몰리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유명 연예인 팬 카페 이용자들은 꿀템카페를 생일파티 및 모임 등의 장소로 선택하기도 했다. 지난해 멋진녀석들 팬미팅과 워너원 데뷔 기념 이벤트,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지민 팬덤 이벤트 등이 20여차례 진행됐다.

일부 아이돌 팬 카페 회원들은 특정 연예인의 생일파티 기간 인물 포스터와 굿즈 상품 등으로 꿀템카페 내부 인테리어를 꾸미기도 했다고 게임브릿지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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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브릿지는 새해 꿀템카페를 게임과 IT를 넘어 스타, 작가, 크리에이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O2O 마니아 플랫폼을 목표로 부산 등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오픈라인 매장 확대도 시도한다.

다음 달에는 이모티콘 작가 모임인 커넥티콘과의 협업을 통해 작가와 마니아들의 만남을 지원한다. 여기에 새해에는 아이돌 팬 종합 서비스 플랫폼인 앰프와 전략 제휴를 통한 지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