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중고·리퍼브 상품 20% 추가할인 판매

게임 컨트롤러부터 생활용품까지 구비

인터넷입력 :2020/01/17 07:56

아마존 서비스 중 '아마존 웨어하우스'에서 인증받은 중고나 리퍼브 상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16일(현지시간) 외신 '더 버지'에 따르면 아마존 웨어하우스는 아마존의 작은 코너로 이날부터 이미 할인한 제품을 다시 골라 20% 추가 할인해 판매 중이다.

실제 아마존 웨어하우스를 직접 들어가 보면 엑스박스 원(Xbox One)과 플레이스테이션4(PS4) 컨트롤러부터 필립스의 블루투스 지원 스마트 전구, 생필품 등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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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고지만 상태가 '좋음' 등급으로 체크된 엑스박스 원 블루투스 컨트롤러는 34달러(세금 전)이며, 애플의 USB-C 동글은 5달러다. 이 동글의 상태는 '매우 좋음'으로 표시됐으며, 새 제품은 19달러다.

아마존 웨어하우스 화면 캡처.

구입 시 20% 추가 할인 혜택이 있는 지 확인 해야 하며, 이 제품들은 완전한 새 제품이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좋은 상태의 중고 상품이나 리퍼브 제품이다. 리퍼브 제품은 공장 출고부터 흠집이나 작은 기스가 있는 '재공급품'으로 신품과 중고품 사이의 수준으 제품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