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인재 선발 법 알려드립니다"...마이다스아이티, 'HR 솔루션 데이' 17일 개최

채용 등 인적 자원(HR)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재 중심 채용과 평가를 진행하려는 기업 노력도 가속화하고 있다. 관리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 인재 발굴 및 육성이라는 HR의 본질적인 성과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이다.

민첩 경영을 뜻하는 애자일과, 트랜스 워크, 디지털 솔루션 등이 HR에 깊숙히 파고들면서 ‘역량’ 중심의 채용과 평가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환경을 반영, HR 선도기업 마이다스아이티(대표 정승식)는 오는 17일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HR 솔루션 데이'를 개최, '2020 HR 포럼' 시동을 건다.

마이다스아이티는 2000년 창립 후 지속적으로 축적해 온 뇌신경과학 기반의 사람 연구 결과와 세계1위 건축 분야 시뮬레이션 SW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처음으로 인공지능 HR 솔루션인 '인 에어(in AIR)'를 개발해 출시, 보급 2년 만에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번 'HR 포럼'에는 마이다스아이티와 함께 HR 선도기업들도 참여,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와 선도사례를 기반으로 혁신 방향과 계획을 소개한다.

지난 해 마이다스아이티는 약 30번의 'HR포럼'을 개최, 약 4천 명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석, 기업 성장을 위한 HR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했다.

특히 오는 17일 열리는 'HR 솔루션데이'에는 AI역량 검사를 전략적으로 사용, 채용혁신을 이룬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 데이터 기반의 역량 채용을 어떻게 구현할 지를 논의한다.

에스유디자인 김길호 대표가 탁월한 인재 영입을 위한 채용 브랜딩 전략을 발표하고, 마이다스아이티는 '2020 채용트렌드'인 ‘역량’을 기반으로 한 채용 전략과 데이터 활용 방안을 설명한다.

이종백 마이다스아이티 웹솔루션그룹장은 "애자일 HR을 위해 9백개 기업이 채용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또 약 2백개 기업이 AI역량검사를 활용, 역량 기반의 맞춤 채용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그룹장은 "역량 채용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마이다스아이티가 올 한해 개최하는 '2020 HR' 행사에는 역량과 데이터 기반의 경험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소통과 교류가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다스아이티이 'HR 솔루션 데이'에 참석하려면 마이다스HRI(midashri) 홈페이지에 접속,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