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대표 박일준)은 8일 경남 김해시 소재 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이자 현 협의회 회장 기업인 터보링크(대표 하현천)를 찾아 기업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임직원을 격려했다.
터보링크는 2001년에 설립된 유체윤활베어링 전문 업체로 2007년 동서발전과 거래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동서발전과 함께 ‘1000MW 고압터빈용 틸팅 패드 베어링’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내일채움공제 참여’ 및 ‘동서발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등 동서발전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2019년 기준 수출 300만달러, 국내 70억원의 매출성과를 올렸다.
관련기사
- 동서발전, 협력사와 소통하는 현장안전 경영활동2020.01.09
- 동서발전, 국산화 개발에 산·학·연 힘 모은다2020.01.09
- 동서발전, 발전기자재 국산화 실행력 높인다2020.01.09
- 동서발전, 국산화·경쟁력 강화 위해 민관 R&D 착수2020.01.09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이날 터보링크의 유체윤활베어링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동서발전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 가운데 판로개척 및 상생금융 지원 등 맞춤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 기회를 가졌다.
박일준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중소기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소통을 위해 터보링크 방문을 시작으로 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소속 기업 60곳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