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국)=권혜미 기자] 화웨이 부스에서 볼 건 딱 하나였습니다. 화웨이표 폴더블폰 ‘메이트X’.
전시 규모로 존재감을 과시해 온 화웨이는 '미·중 무역분쟁' 영향 탓인지 전시 규모를 대폭 축소했습니다. 그나마 볼만한 건 메이트X뿐이었습니다. 메이트X를 만져봤습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메이트X는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와는 반대로 아웃폴딩 방식입니다. 밖으로 접으면 앞면 6.6인치 디스플레이와 후면 6.36인치 보조 디스플레이가 생깁니다. 이를 펼치면 8인치 태블릿 모양새가 되고요. 메이트X의 가격은 1만6천999위안(약 283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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