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이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개최하는 글로벌 최신 기술 행사 'CES'에 참석했다.
8일 KB금융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이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CES 2020 행사를 둘러보기 위해 7일 출국했다. 그간 KB금융지주는 CES에서 발표되는 기술 동향을 탐색하기 위해, 실무진들을 보내왔으나 올해에는 윤 회장이 처음으로 직접 이 행사에 방문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윤종규 회장이 7~10일 진행되는 CES 2020 행사를 직접 보고, 주말 중 귀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회장 외에도 조경엽 KB금융경영연구소장과 디지털·IT 관련 실무진들이 CES 2020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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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ES에는 1천200개 스타트업을 포함 4천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석 ▲5G ▲인공지능(AI) ▲자동차 기술 ▲디지털 헬스 등의 기술을 시연하고 알린다.
CES 2020에 KB금융지주 외에 국내 금융사 실무진도 파견됐다. 조영서 신한DS 부사장과 한상욱 오렌지라이프 상무 등 디지털 부서 실무진들이, 우리은행과 기업은행도 디지털 관련 부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