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안 기업 포티넷은 미국 소재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 플랫폼 제공 기업인 사이버스폰스 인수를 2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이버스폰스 설립자 겸 최고보안책임자(CSO)인 조셉 루미스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과 사이버스폰스 SOAR 기술의 결합을 통해 수백개 기능이 통합된 글로벌 보안 운영 플랫폼으로 고객 보호를 보장하고 바로 사용 가능한 가이드를 실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포티넷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켄 지는 “기업들이 점점 더 많은 보안 도구를 구축함에 따라 운영 복잡성이 더욱 심화돼 결국 보안 침해 사고에 더 취약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다"며 "사이버스폰스의 강력한 SOAR 플랫폼을 포티넷의 보안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서 고객이 사고 대응 속도를 높이고 보안 상태를 개선하며 비즈니스 위험 및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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