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SM7 LPe(LPG 모델)의 200대 한정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할인 행사는 31일까지만 200대 한정으로 SM7 LPe 모델을 50~100만 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는 12월 프로모션인 100만 원 지원에 추가되는 혜택으로, 전시차는 100만원, 부산재고는 50만원 각각 더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즉,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SM7 LPe를 구매할 수 있다.
일반 판매용 SM7 LPe는 과세 기준 2천535만33천375원, 면세 기준 2천425만원이다.
르노삼성차는 오는 12월 24일까지 매장을 직접 방문해 계약 및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계약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부터 무선 이어폰, 기내용 여행 캐리어, 커피쿠폰까지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SM7 LPe는 지난 3월 LPG 차 일반 판매가 허용되는 등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판매량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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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에 따르면 SM7 LPe는 지난 4월 총 589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99.7% 증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SM7 LPe는 르노삼성차의 도넛탱크(DONUT TANK) 기술을 사상 최초로 적용해 국내 승용시장에 ‘준대형 LPG 세단’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차량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