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코오’는 자사의 기능성 경추 베개인 ‘에그 베개’의 디자인 권리 보호 등을 위해 디자인 특허 등록을 최종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공신’ 강성태와 제휴로 ‘공신베개’로 불리는 ‘코오’의 ‘에그베개’는 지난 7월 성공적인 크라우드 펀딩 이후 단기간 내 누적판매 1천개를 넘어선 바 있다.
지난 달에는 출시 3개월여 만에 첫 기업고객(B2B)으로 네이버 본사 내 임직원 수면실서 사용할 베개 30여개 등 수면 관련 제품을 공급하는 신규 파트너 브랜드로 ‘코오’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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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 ‘공신베개’는 각기 다른 물성과 경도를 가진 두 개의 폼이 이중으로 레이어를 형성해, 목의 각도를 5~15도 이내로 유지해 경추에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며, 개인별 체격이나 평소 습관에 따라 사용면을 달리하면 두 단계의 높이에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코오’의 김윤주 브랜드 매니저는 “독자 설계한 ‘에그 베개’의 독특한 디자인 권리 보호와 유사 디자인 카피 제품을 차단하기 위해 디자인 특허 등록을 진행했다”며, “현재 ‘코오’ 브랜드 역시 유사 상표 카피 방지를 위해 상표 출원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