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팅툴 및 전자서식 솔루션 기업 클립소프트(대표 김양수)는 지난 5일 주요 고객사와 함께 창립 15주년을 기념하는 '클립데이 2019(Clipday 2019)'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양재동 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공공, 금융, 교육, 병원 등 기업체 IT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해 클립소프트 임직원과 함께 지난 15년 클립소프트 발자취를 돌아보고, 전자문서 시장에서 상생을 위한 클립소프트의 2020년 사업 비전도 청취했다.
클립소프트 김양수 대표는 환영사에서 "전자문서 시장의 가장 후발주자인 클립소프트가 이렇게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수천여 고객사와 파트너 여러분들의 성원 그리고 훌륭한 경쟁사들 덕분"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내년에도 전자문서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은 불가피하겠지만, 경쟁사를 향한 근거 없는 비방과 음해를 하지 않는 '클린 경쟁' 선도 의지를 내외에 공표하며 "업계 모두가 동참해 멋진 경쟁을 하길 바라고. 클립소프트부터 바로 실천하겠다"고 덧붙엿다.
이어진 강연에는 △IoT로 바라본 4차 산업혁명 기술 △전자문서 플랫폼을 꿈꾸다 △HTML5 리포트의 비밀 △클라우드 환경의 개발 및 운영 트렌드 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또 순수 HTML5 기반 리포팅툴인 '클립리포트(CLIP report) 5.0' 과 전자서식 솔루션 '클립이폼(CLIP e-Form) 5.0' 등을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는 정부 기관 사례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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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소프트 프리세일즈팀 송경오 부장은 "창립15주년 클립데이는 ‘리부트(Re-boot) 클립소프트’라는 슬로건처럼 다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면서 “우리 솔루션은 클립리포트(CLIP report) 5.0과 클립이폼(CLIP e-Form) 5.0을 기점으로 더욱 매력적인 전자문서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자문서 솔루션 전문기업 클립소프트는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리포팅툴 솔루션 부문 3년 연속 판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공공기관 과 금융, 병원, 대학, 기업 등 약 3500여 개 분야에 전자문서 솔루션을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