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미래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을 논하는 종합 산업박람회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주최하고 지디넷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 행사 페이지 바로 가기) 정부 각 부처별 올해 성과와 내년 정책과 예산 발표와 AI·VR·빅데이터·블록체인·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컨퍼런스가 펼쳐진다.
또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직접 다양한 콘텐츠 체험을 통해 4차산업혁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먼저 행사 기간 중 공유 킥보드 스윙모빌리티 체험을 통해 전시장 내를 전동킥보드로 이동하며 편리하게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쓰리디펙토리가 개발한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VR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VR기기를 쓰고 레알마드리드의 홈구장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곳곳을 살펴보는 것을 비롯해 국내 VR기업의 최신 디바이스와 산업 콘텐츠를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관련기사
- "4차 산업혁명 아직 안 왔다…데이터 인프라 부족”2019.12.11
- 아디다스의 스마트공장은 정말 실패한 걸까2019.12.11
-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열린다...카거만 전 SAP 회장 등 강연2019.12.11
- 4차산업혁명 강국 독일과 표준협력 확대한다2019.12.11
1인 미디어가 각광받는 시대에 어울리는 시간도 준비됐다.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여러 분야의 크리에이터가 직접 자신이 몸 담고 있는 분야를 설명하는 MCN 초청 세미나가 진행된다. 아울러 1인 미디어 활동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카메라, 조명, 음향 등 각종 장비와 미디어 플랫폼,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기업의 전시회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현장을 찾은 유료 접수자 선착순 100명에게 스마트밴드, 보조배터리, 텀블러, 커피 등의 경품이 제공되며 4차산업혁명 대상 수상 기업관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템프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