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 (대표 김대연)는 지난 4일, 한국폴리텍대학교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실습용 보안장비를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윈스가 기증한 장비는 침입방지시스템(IPS)와 방화벽 등 총 11대로, 조달청 나라장터 기준 약 1억7천600만원 상당이다.
윈스는 앞서 지난 2013년에도 폴리텍대학교 아산캠퍼스에 1억6천만원 상당의 보안장비를 실습용으로 기증했다.
윈스는 폴리텍대학교의 체계적인 실무 중심 교육과 기존 기증 장비의 활용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올해 추가로 보안 장비를 기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윈스와 한국폴리텍대는 ▲맞춤형 교육 훈련을 통한 인력 양성과 채용 ▲산학 공동 연구, 개발 ▲교육훈련 장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공동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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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폴리텍대학 IoT정보보안과는 30억원을 투자해 올해 처음 신설된 ‘하이테크 과정’ 운영 학과로 대졸 미취업자를 교육생으로 선발했다.이후 10개월간 교육을 통해 전문 기술인으로서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정보통신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스펙보다는 실무 능력 중심의 우수한 인재가 필요하다”며 “미래 정보보안 인재들을 위해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