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머신비전 전문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은 '2019 SW GO 페스티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라온피플은 과기정통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2019년 SW고성장 클럽200' 사업에 선정된 고성장 및 예비성장기업 60곳 중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2019 SW GO 페스티벌'은 'SW고성장클럽200' 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포상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과기정통부가 2~6일 5일간 개최하는 '2019 소프트웨어(SW)주간' 행사 중 하나로 열렸다.
라온피플이 속한 '2019 SW고성장클럽200’은 2021년까지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10개 고성장 기업과 50개 예비성장 기업을 선정, 지원한다. 올해 총 60개 소프트웨어 기업이 선정됐다. 이중 라온피플은 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고성장기업 부문에 선정, AI 머신비전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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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중 라온피플 대표는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으로 제2의 성장기반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이를 계기로 라온피플의 기술력을 대내외에 알렸다"면서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인공지능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0년 설립된 라온피플은 AI비전검사 솔루션과 AI 카메라모듈 검사 솔루션을 독자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있다. 지난 10월 18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6년 딥러닝 기반 비전검사 솔루션을 개발해 출시했다. 스마트팩토리 산업에서 AI비전솔루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