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청소년 위한 ‘미래직업연구소’ 열어

용인문화재단과 협력…ICT 정보격차 해소 위해 2년간 운영

방송/통신입력 :2019/12/01 11:14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 '티움 드림랩 미래직업연구소'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티움 드림랩 미래직업연구소’는 SK텔레콤이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어린이들의 ICT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티움 모바일’의 미래직업연구소 콘텐츠를 이용해 구축됐다. 많은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도록 2년간 상시 운영한다.

‘티움 드림랩 미래직업연구소’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홀로그램 등 ICT를 활용해 아이들이 진로 적성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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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와 어린이들이 ‘티움 드림랩 미래직업연구소’ 개관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티움 드림랩 미래직업연구소’의 운영을 위해 미래직업연구소 관련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용인문화재단은 SK텔레콤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아 체험관 운영을 총괄한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에게 5G 등 첨단 ICT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ICT 정보 격차 해소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