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대표 김성진)가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와 ICT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협정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기술·마케팅·제작 등 ICT 산업 방송미디어 분야 인력 양성에 힘을 합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방송 분야 정보를 보유 중인 케이블TV협회는 FKII가 운영하는 인력 양성 플랫폼 e-포트폴리오와 연계해 실무 역량이 검증된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LGU+-케이블TV, 유·무선 동등결합 상품 출시한다2019.11.29
- 6개 케이블TV 사업자, ‘알래스카’로 뭉쳤다2019.11.29
- 韓 케이블TV 이용료, 日보다 5배 낮다2019.11.29
- 왜 일본 케이블TV는 지역성 교과서로 꼽힐까2019.11.29
FKII가 운영 중인 e-포트폴리오는 인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협약 이후 ICT 산업 인재 육성 및 활용을 위한 정부의 신규 사업 추진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성진 케이블TV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인 방송미디어 분야 인재 양성은 국가적 주요 이슈”라며 “산업에서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방송미디어 핵심 인력 양성으로 ICT산업 선순환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