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파워센터 반포점’ 개장…"서울 매장 확대할 것"

체험 공간 확대…할인 행사 진행

홈&모바일입력 :2019/11/28 09:58

전자랜드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파워센터 반포점’을 28일 개장했다.

전자랜드의 서울지역 신규 매장 오픈은 지난 9월 현대시티아웃렛동대문점을 인숍 형태로 오픈한 이후 올해 두 번째다. 전자랜드는 수도권 공백상권 출점을 위해 파워센터 반포점을 열었다. 앞으로도 서울 지역 매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반포점은 체험공간을 확대해 고객이 직접 제품을 경험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프라엘존에서는 고객이 자신의 피부상태를 체크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반포점 (사진=전자랜드)

개장을 기념해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 가전제품 최대 할인폭을 의류관리기 33%, 세탁기 37%, 건조기 25%, 밥솥 35%, 전기레인지 37%, 식기세척기 16%, 에어프라이어 35%, 커피머신 39%, 안마의자 40%까지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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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키친툴, 뮤지컬 티켓, 공기청정기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LG전자·삼성전자·위니아대우·쿠쿠전자의 일부 행사 제품 구매 시에는 에어프라이어, 전기포트, 블렌더, 전기레인지 등을 증정한다.

전자랜드 윤종일 판촉그룹장은 “파워센터 반포점 오픈으로 전자랜드는 서울에 인샵포함 총 7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전자랜드는 온라인 쇼핑몰을 강화함과 동시에 오프라인만의 장점을 살린 매장 오픈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