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19 지역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사업(강원 지역)'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빅데이터 분석 수요는 있으나 활용이 어려운 지역 내 수요기업과 중소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을 매칭하는 사업이다. 강원도는 지난 5월 지원지역으로 선정됐으며, 다음달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와이즈넛은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가 주관기관으로 있는 강원지역의 운영 위탁기관으로 참여해 빅데이터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했다.
정부는 강원도 소재의 수요기업과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을 연결하는 '매칭데이', 대상 수요 기업을 심의·확정하는 '선정평가회'를 거쳐 최종 15개의 강원지역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솔루션 기업은 선정된 각 기업별 추진 모델에 빅데이터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중 지원바이오, 씨월드, 강촌레일파크, 디카팩, 로움앤컴퍼니 등 5개의 기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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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은 이날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데이터 매직 컨퍼런스’에 참가해 지원사업에서 도출된 우수 성과를 소개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강원도는 일찌감치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등을 통해 자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며 산업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며 "와이즈넛은 19년간 빅데이터 분석 사업 경험과 다양한 강원지역 사업 수행을 바탕으로 지역 빅데이터 시장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