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4일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40여 공급업체들이 참여해 임원사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 설립 목적은 ▲공급기업간 협업 ▲사업진행 의견 개진을 통한 공급기업 애로사항 해결 ▲수요기업 매칭 및 발굴 등 스마트공장 사업과 공급기업, 수요기업의 지속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의회장에 김병섭 유플렉스소프트 대표가 선출됐다. 또 수석 부회장은 김재택 페라솔루션 대표가, 부회장은 이윤종 캡시스 대표와 홍경표 단디코리아 대표, 최종수 지아이소프트랩 대표, 양원계 인커스소프트 대표, 신현구 아이엠투지 대표, 황경현 아이원소프트뱅크 이사가 맡는다.
감사는 정병곤 비케이아이티 대표가, 자문위원은 이재하 페라솔루션 고문(경영지도사)이, 사무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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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지경솔루텍 대표와 임민숙 유일전산 부장이 각각 뽑혔다.
김병섭 협의회장은 "공급기업 협의회를 통해 기업간 협력을 강화하겠다"면서 "서울지역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서울테크노파크(서울 스마트 제조혁신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울형 스마트공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의회 회원사는 현재 모집 중이다. 가입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