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조홍래)는 '2019 제조혁신 스마트공장 포럼'을 오는 27일 오후 2시 코엑스 C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사업(i-CON)' 일환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스마트공장 분야 혁신 주체들이 독일 스마트공장 추진 사례와 국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추진 방안을 학습하고 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i-CON'은 '이노베이션-커뮤니케이션 오픈 뉴워크’의 줄임말로 중기부가 지난 5월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등 주요 업종별 산학연 혁신 주체들간 자유로운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 R&D 과제 등을 발굴하기 위해 결성했다.
행사에는 독일 지멘스 도미니크로무스 박사와 박한구 중소기업기술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연사로 강연을 한다. 이어지는 패널토의에는 홍승호 교수(한양대), 이정준 상무(LS산전), 임병훈 대표(텔스타 홈멜), 최동학 코디네이터(국가기술표준원)가 참가,토크 콘서트 형태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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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독일 스마트공장 표준 과 보급을 위한 실증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한국형 스마트 공장 구축 및 보급 확산을 위한 표준 모델과 테스트 베드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으로 협회는 개방형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혁신 주체들과 지속적인 교류 활동은 물론 국내외 선도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혁신 주체간 연구개발(R&D) 과제 개발, 협력사업 발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2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