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기술+예술 '보더리스 액세스' 개최

판교 ICT 문화융합센터에서...다음달 15일까지

컴퓨팅입력 :2019/11/19 23:24    수정: 2019/11/19 23:24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김창용)은 ICT-문화예술 융합콘텐츠 전시 '보더리스 액세스 (Borderless access)'를 판교 ICT 문화융합센터에서 이달 2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5일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과 예술의 경계 없는 만남' 이라는 의미로 ICT문화융합센터와 성남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작가들이 참여하는 워크숍과 세미나 외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ICT, 예술 융합 교육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시에는 인공지능, 피지컬 컴퓨팅, 프로젝션 맵핑 등 ICT기술과 예술간 융합을 시도한 뉴미디어 아티스트 9명의 작품 11점을 만나볼 수 있다.

AI 딥 러닝을 이용해 소셜미디어 속 감정데이터를 시각화한 작품부터 관람객 스스로 작품을 연출해 보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퍼포먼스, ICT를 접목해 인간과 식물, 미래사회를 연결한 작품 등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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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철 NIPA VR 및 AR콘텐츠산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은 기술과 예술의 경계가 허물어진 융합의 세계를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ICT 기술을 접목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ICT문화융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