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IPTV로 국내외 공연·전시 본다

‘U+tv 아트 페스티벌’ 진행…다음달 15일까지 무료로 시청

방송/통신입력 :2019/11/19 10:07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IPTV 서비스를 통해 공연·전시 콘텐츠를 제공하는 ‘U+tv 아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U+tv 아트 페스티벌은 국내외 문화예술계에서 화제가 된 공연 및 전시를 선별해 TV로 선보이는 특별기획이다.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인 U+tv 이용자는 다음 달 15일까지 무료로 총 25편의 공연·전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제공 콘텐츠로는 ▲연출가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내년 100주년을 맞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2019’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영국 특별전’ ▲첼리스트 요요 마의 ‘바흐 프로젝트’ ▲세계 최대 팝 페스티벌 ‘글라스톤베리 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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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국내 대표 뮤지컬 ‘명성황후’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리사이틀 등 국내 작품도 제공한다.

정대윤 LG유플러스 미디어콘텐츠담당은 “순수한 감동과 창의적 사고에 도움을 주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많은 이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U+tv 아트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예술을 향유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U+tv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감동의 문화예술 콘텐츠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