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EACC 윈터 2019', 12월 10일 막 오른다

조 추첨식 시작으로, 총 12개팀이 최강자 자리 노려

게임입력 :2019/11/19 08:47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EA코리아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의 아시아 최대 규모 e스포츠 대회인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9’(이하 EACC 윈터 2019)가 다음 달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EA가 주최한 EACC 윈터 2019는 다음 달 10일 조 추첨식과 선수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4개조 풀리그로 진행하는 ‘그룹 스테이지’와 19일부터 22일까지 ‘8강~결승’ 경기를 진행하는 ‘넉아웃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넥슨 측은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전을 통해 4개 출전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팀은 EACC 윈터 2019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전 자격과 상금 300만 원을 각각 차지하게 된다.EACC 윈터 2019에서는 한국대표 4개 팀을 포함해 중국 3팀, 동남아시아 지역(태국 2팀, 베트남 2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단일팀) 5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해 피파온라인4 최강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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