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13일 미국 뉴욕주립대에 '재료공학 기술 액셀러레이터 센터(META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META 센터는 반도체 신소재, 공정 기술, 소자의 시제품화 기간 단축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연구개발(R&D) 센터다.
어플라이드의 파트너사들은 META 센터의 첨단 공정 시스템을 이용해 반도체 연구개발에서 양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https://image.zdnet.co.kr/2019/11/13/insight_ySSI4NZqZwj4.jpg)
어플라이드 측은 "엔지니어들은 META 센터에서 새로운 반도체 소재, 구조, 소자를 평가하고 이를 견고한 파일럿 제조 환경에서 테스트함으로써 고객의 양산 시설에 적용하는 기간을 줄일 수 있다"며 "META 센터에서 평가 중인 첫 번째 반도체 소자 중 하나는 M램(Magnetic RAM)으로 M램은 저전력으로 비휘발성 코드 스토리지 및 고밀도 운용 메모리를 제공해 사물인터넷 기기에 유용하다. 어플라이드가 최근 출시한 Endura Clover MRAM PVD(Physical Vapor Deposition·물리증착) 플랫폼도 META 센터에서 위와 같은 기능을 구현한 시스템"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韓 시스템 반도체 육성'에 ARM이 찾은 전략은2019.11.13
- '위기가 혁신 만든다' 미래를 달리는 SK하이닉스2019.11.13
- 어플라이드, '어울림 오케스트라' 사업 지원2019.11.13
- 어플라이드 “빠르면 2년 안에 차세대 메모리 시장 열린다”201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