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누적 매출 2조 돌파...서비스 5년 7개월만

디지털경제입력 :2019/11/12 13:37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누적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누적 매출 2조 원 돌파는 서머너즈 워의 서비스가 시작된진 약 5년 7개월 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7년 3월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 매출 1조 원을 기록하며 한국 게임 역사를 새롭게 쓰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서머너즈 워는 전체 글로벌 누적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이며 세계 시장에서 고른 성공을 이어오고 있다. 총 234개 국가 이용자들이 서머너즈 워를 즐겼다. 아메리카 55개국, 유럽 51개국, 아시아 51개국, 아프리카 54개국, 오세아니아 21개국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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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의 누적 매출 2조 원 돌파는 산업적 가치로도 의미가 있다. 해당 매출은 지난해 수출액을 기준으로 출판업계 전체가 6.62년, 만화업계 전체가 40.85년, 영화업계 전체가 39.61년 동안 달성해야 하는 수치로 알려졌다.

컴투스 측은 시장을 선도하는 모바일 게임 IP로서 2조 원 매출을 달성한 서머너즈 워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