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성료

8~10월부터 3개월 간 진행, 시상식 개최

금융입력 :2019/11/06 09:47

NH농협은행은 5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NH-BIG 콘테스트&어워즈'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에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자유주제와 실무 현업 연계 주제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NH농협은행 남영수 부행장(사진 첫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NH-BIG 콘테스트&어워즈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자유주제인 '빅스퀘어' 부문 최우수상은 카드신용관리부 박현진 차장이, 우수상은 리스크관리부 이진우 차장, 김대근 과장 팀과 카드기획부 박진희 차장이 수상했다. 실무 현업 연계 주제 '오랩(OLAP)부문' 최우수상은 마케팅전략부 오동락 차장이, 우수상은 마케팅전략부 임혜숙 차장이 각각 수상했다.

관련기사

시상식에 참석한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빅데이터 관심도 제고와 데이터 분석문화 확산을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며 "2020년까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800명을 집중 육성해 빅데이터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2018년 5월 오픈한 빅데이터 플랫폼 빅스퀘어 를 고도화하여 비정형·대용량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반의 머신러닝을 활용한 분석 모형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