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농협금융회장, IT부문 디지털 전환 점검

"은행 계획 잘 수립돼"

NH농협금융은 5일 김광수 회장이 디지털 전환 전략과 IT 거버넌스 대응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5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열린 '농협은행 IT부문 디지털전환 추진전략 보고회'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이 임직원들과 농협금융 DT추진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이날 김광수 회장은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금융지주 및 은행의 IT·디지털·기획 담당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은행 IT부문 디지털 전환 추진전략 보고회'에 참석했다.

김 회장은 농협은행 IT 부문 목표를 점검하고 ▲사업부서-IT간의 경계를 허무는 애자일 활성화 ▲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신기술 대응 ▲디지털 인재양성 등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IT부문의 디지털 전환 추진 계획이 그룹 비전에 맞게 수립됐다"며 "사업부문별로 IT와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