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을 통해 4분기 ARPU(가입자당평균매출)가 전년 동기 기준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혁주 LG유플러스 CFO는 “2017년 이후 통신사업자를 압박했던 선택약정 할인에 따른 ARPU 하락 부담은 올해 1월로 저점을 찍은 것으로 확인된다”며 “올 4분기에는 (ARPU가) 분기 평균은 아니더라도 전년 동기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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