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5G 기반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지포스나우’ 무료 체험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월 9만원 상당의 ‘5G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지포스나우 무료 체험 대상을 월 7만원 상당의 ‘5G 스탠다드 요금제’ 가입자로 확대한다.
이달 말까지 예정됐던 무료체험 기간도 연장됐다. LG유플러스는 무료 체험 종료와 관련해 별도 공지를 할 때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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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나우 이용을 원하는 가입자는 지포스나우 앱에 접속한 이후 U+로그인을 선택, 본인인증을 통해 엔비디아 계정을 생성하면 된다. 이용자는 스토어에 지원되는 게임을 구매하거나 무료로 제공되는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박준수 LG유플러스 5G서비스발굴1팀장은 “지난 9월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가입자는 물론 게임 플레이 시간과 재방문율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체험 대상과 기간을 늘려달라는 게이머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