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의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대비 66% 증가했다고 미국 IT매체 엔가젯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 3분기 중국 시장에서 스마트폰 4천150만 대를 판매했다. 덕분에 시장 점유율도 42%로 크게 증가했다.
화웨이의 지난해 같은 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2천500만 대, 시장 점유율은 25%였다.
화웨이의 니콜 펭 모바일 부문 부사장은 "화웨이가 공급망 협상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5G 네트워크 시장이 열림에 따라 우위성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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