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와 함께 24일 서울 향군타워 마젤란홀에서 반도체후공정 자동화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삼성SDS 자회사다. 지난 1998년 설립됐다.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구축, IT아웃소싱(ITO) 및 전사적자원관리(ERP)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반도체후공정 자동화동향 세미나를 후원했다.
세미나는 반도체 후공정의 동향, 전망, 자동화설비 및 구축사례, SEMI 표준을 활용한 기술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후공정 분야 주요 업체 발표를 통해 업계 동향을 확인하고 현실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참석자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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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JCET스태츠칩팩 진형국 전무의 반도체후공정 자동화동향과 미래전망 주제 키노트, 하나마이크론 김준용 책임의 반도체후공정자동화사례 발표, 삼성SDS 신계영 상무의 AI기반 설비이상감지 및 문제해결지능화 주제강연에 이어 Besi, 미라콤, SEMI 발표자들의 기술과 동향 소개가 이어졌다.
미라콤아이앤씨는 국내 반도체 후공정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침체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전시관에서 제조실행솔루션, 분석솔루션 등 반도체업종에 특화된 솔루션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