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OTT 역할 세미나 열린다

한국OTT포럼 연속 세미나 개최

방송/통신입력 :2019/10/21 21:04

한국OTT포럼은 24일 오후 목동 방송회관에서 OTT 역할과 위상을 주제로 연속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첫 발제를 맡은 김용희 숭실대 교수는 ‘OTT를 통한 미디어 시장 재편과 주요 사업자별 경영전략’을 주제로 미디어 산업과 국가 성장을 견인할 OTT 사업 발전 전략을 소개한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법무법인 세종의 이종관 전문위원은 ‘미디어 시장의 상생발전을 위한 OTT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공정하고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OTT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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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 후에 이어지는 토론에는 지성욱 한국외국어대 교수, 노동환 웨이브 정책협력팀장, 임석봉 JTBC 대외협력팀장, 이승엽 KCA 미디어산업진흥팀장, 정용우 RAPA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성동규 한국OTT포럼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파괴적 혁신으로 국내외 미디어 생태계가 재편되는 상황에서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 OTT의 강세가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미디어 시장 발전을 위한 핵심 매체로 떠오른 OTT의 구체적인 역할과 위상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