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강소기업 100' 추가 설명회 23~24일 열려

23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처 대강당, 24일 천안 북부상공회의소에서

중기/벤처입력 :2019/10/21 14:03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 정윤모)은 '소재, 부품, 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23일과 24일 양일간 추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재, 부품, 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개발이 시급한 소재, 부품, 장비 기술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전문 중소기업을 선정,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선정 강소기업은 향후 5년간 30개 사업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全) 주기에 걸쳐 최대 182억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주요 권역별로 진행한 사업설명회(총 6회)에 약 1600개 중소기업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됐다.

중기부와 기보는 소재, 부품, 장비 분야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고, 사업설명회 참여자가 가장 많은 경기와 대전 및 충청지역에서 사업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신청 절차부터 '기술혁신 성장전략서' 작성방법 등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 충분한 질의응답으로 중소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계획이다.

사업설명회에서 논의한 주요 질의와 답변은 강소기업 100 신청이 진행되는 기보 홈페이지 내 사이버 영업점(cyber.kibo.or.kr)에 게시,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도 공유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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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소기업 100' 신청은 다음달 1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홈페이지와 기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기업은 물론, 국민 관심이 집중한 만큼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기술 자립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