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대표 김성일)이 ‘2019년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케이블사업자(SO)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HCN은 2012년 이후 8년째 SO 부문 1위를 차지했다.
KS-CQI는 매년 대한민국의 콜센터 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콜센터 품질 지수 조사다.
이번 인증 조사는 총 45개 업종 166개 기업 및 29개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조사가 실시됐다.
관련기사
- 현대HCN·CMB, 통신재난관리계획 수립 대상 사업자에 포함2019.10.17
- 현대HCN, 케이블 방송 중 콜센터 품질 지수 1위2019.10.17
- 현대HCN, 1Q 영업익 140억…전년比 12.2%↑2019.10.17
- 현대HCN, 가정의 달 맞이 VOD 할인 행사2019.10.17
현대HCN은 지난 5월 고객 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핀패드시스템(고객이 개인정보를 직접 입력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자체 분석했다.
현대HCN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우수 상담사 선정, 스트레스 해소 강좌 등 상담직원들의 복리 개선을 통해 콜센터 품질을 자연스럽게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분기별 ‘콜센터 연구회’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이끌어내는 것이 매년 좋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