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대표 유정석)은 21일 열린 ‘KS-CQI 콜센터 품질 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S-CQI는 매년 콜센터 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 진행하는 콜센터 품질 지수 조사다.
이번 인증 조사는 콜센터 만족도와 모니터링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41개 업종, 148개 기업과 29개 공공 기관으로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조사됐다.
현대 HCN은 업무 전문성과 알기 쉬운 설명, 바른 표현 등의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1위로 선정됐다. 상담 유형을 세분화해 분야별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상담사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이번 평가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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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담당자는 “지난해부터는 특히, 인사법, 발음, 예절 등 상담사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을 위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자율적으로 콜센터의 비효율을 개선할 수 있도록 분기 단위로 진행한 ‘콜센터연구회’가 전체적인 콜품질 지수를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현대HCN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로 7년째 KS-CQI콜센터 품질지수 SO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