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체인(Ecochain) 아키스 찰키디스(Akis Chalkidis)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오는 28일 이코체인을 공개한다는 계획과 함께, 초당 트랜잭션 속도와 친환경 등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16일 서울 삼성 코엑스 C홀에서 열린 '블록체인 서울 2019'에서 이코체인은 떠오른 블록체인 유망주로 꼽혔으며, 이 자리에 찰키디스 CTO가 이코체인의 차별점을 알렸다.
아키스 찰키디스 CTO는 "블록체인이나 분산형 시스템을 이야기할 때 회사들은 비용이 많이 들고 전력의 문제, 이해도의 문제를 얘기한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이코체인은 비용이 저렴하며 이해관계자(Stake)들을 증명할 때 거의 전력이 소모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면서 "초당 트랜잭션 속도도 560으로 빠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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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키디스 CTO는 이어 "속도를 빠르게 하고 추가 비용이 0에 가깝도록 할 것이며 제일 먼저 이더리움과 함께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실질적인 분산형이면서도 낮은 비용, 친 개발자 환경 등을 염두에 둔다면 이코체인을 주목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코체인은 오는 28일 이더리움을 제일 첫 선으로 삼아,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