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는 데이비드 웹스터(David Webster)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사장을 공식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워크데이는 기업, 교육기관, 정부기관을 위해 설계된 인적자본관리(HCM), 재무관리, 계획 및 분석 애플리케이션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웹스터 신임 아태 및 일본 지역 사장은 시드니를 기반으로 아태 및 일본 지역 전반에 걸친 워크데이의 비즈니스를 총괄할 예정이다.
워크데이에 합류하기 전 웹스터 사장은 델EMC에서 14년간 EMC의 성장을 주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했다. 그 전에는 피플소프트의 호주 및 뉴질랜드 담당 부사장 및 지사장을 역임했으며, 호주정보산업협회 전국이사회 이사로도 활동했다.
관련기사
- "재무·인사책임자 빠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성공 어렵다"2019.10.15
- 워크데이, 인사 담당자 대상 '엘리베이트 서울' 개최2019.10.15
- 워크데이, 1Q 매출 33.4%↑…"2분기 구독매출 기대"2019.10.15
- 워크데이, '구독' 매출 급증...4분기 37.5% 증가2019.10.15
웹스터 사장은 “아태 및 일본 지역의 보다 많은 기업들이 워크데이의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들이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워크데이의 비즈니스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챠노 페르난데스 워크데이 공동회장은 “웹스터 사장은 20년 이상의 업계 경험을 기반으로 수많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시켜 왔다"며 "이번 선임은 아태 및 일본 지역 고객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워크데이의 의지 표명이며 약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