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직접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사는 10일부터 시작됐으며, 총 15면에 이르는 일부 주차 구역에서 진행된다. 해당 충전 인프라 공사는 23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지역은 공공 전기차 충전 구역이었으나, 벤츠가 자체 구축한 전기차 충전 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기존 전기차 이용자들은 지하3층과 지하4층에서 충전을 하면 된다.
벤츠의 롯데월드몰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구체적인 운영계획은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에는 급속과 완속 충전기가 고르게 설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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