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조직위, 게임스타트 아시아 2019 지원...인디 개발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게임입력 :2019/10/10 17:12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10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9 선정사 4팀이 게임스타트 아시아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게임스타트 아시아 2019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 행사다.

이 행사에 BIC 조직위는 카셀게임즈, 야누스랩스, 알페라츠, 메탈케익스튜디오 등 4팀을 선정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의 전시공간, 숙박, 전시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BIC 조직위는 이를 통해 인디게임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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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조직위는 지난 2018년부터 게임스타트 아시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한국-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및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서태건 BIC 위원장은 "BIC 조직위는 BIC 페스티벌에 참여한 개발사들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을 매년 강화함으로써 인디게임 개발사들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행사에 참여하는 게임사들이 국내 우수한 게임성을 동남아시아까지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BIC 조직위는 인디게임 개발사를 위한 지원에 아낌없는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