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대표 장일수)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소스코드와 웹 보안 취약점을 검출할 수 있는 '스패로우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지난해 출시된 시큐어코딩 클라우드 서비스 '스패로우 사스트 클라우드'와 웹 취약점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 '스패로우 다스트 클라우드'의 기능을 결합한 버전이다.
이 버전에서는 도구를 별도로 설치하거나 운영하지 않고도 한 프로그램에서 소스코드와 웹 취약점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형 보안(SECaaS) 형태로 지원해 도입,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고 최신 보안 정책 유지, 빠른 고객지원, 높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기업의 수요에 따라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도 구축할 수 있다. 자체 보안 정책과 사용자 권한 관리를 수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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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클라우드는 라이선스 계약 기간을 연간, 월간, 횟수제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분석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스패로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입과 결제만으로 즉시 분석이 가능하며, 현재 14일간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SECaaS 시장이 연 평균 16.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통해 국내외 SECaaS 시장 선도는 물론, 통합 관리 플랫폼을 통한 구축형 솔루션들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분야에서 손꼽히는 글로벌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