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대표 장일수)는 일본 시장에서 금융,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2개의 고객 사례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패로우는 지난해 파수닷컴 애플리케이션 보안 사업부에서 독립 법인으로 분사했다. 일본 시장에는 2년 전인 2017년부터 진출했다.
독립 법인 출범 전까지 2개였던 고객 사례가 약 1년 새 12개로 늘어난 것이다.
일본 자동차 부품 회사인 야자키 파츠는 “스패로우 제품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CERT C'를 100% 지원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젝트의 검수가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타 제품과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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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를 2년 연속 사용하고 있는 다국적 보험회사 푸르덴셜 생명 일본 지사는 검출된 취약점을 바로 고칠 수 있도록 각 시나리오에 맞는 수정 코드를 자동으로 제안해주는 점을 언급하며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 지난 2년간의 활동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일본 내 보안, 품질 시장에서 확실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현지 환경에 맞게 지속적으로 제품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